Fitch 베트남 투자 등급 하향 조정
July 29 2010 (Bloomberg)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Fitch는 베트남 채권에 대한 등급을 일관성 없는 정부 경제정책, 정부 외환 보유고 및 금융권의 외환 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한단계 강등하였음. (nation’s “inconsistent” economic policy, foreign-exchange reserves and banking system)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 외환 채권 및 동화 채권에 대하여 BB-에서 B+로 조정되었음. 이러한 등급은 인도네시아 혹은 우크라이나 등의 여타 개발 도상국들이 신용 등급이 호전되는 가운데서 발생된 것으로 투자적정등급에서 4단계 아래에 해당하는 등급임.
Fitch사는 2010년 재정 적자폭을 GDP의 7.6%로 예상하였으며 외환 보유고는 3월말 현재 138억불로 줄어 들었다고 밝힘.
IMF 역시 지난달 베트남의 외환 보유고에 대하여 전년말 수입의 2개월반 수준에서 현재 7주 수준으로 감소하였음을 경고하였음.
수출이 7월들어 급감하며 월간 무역적자가 11.5억불로 급증하며 7개월간 누적 무역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수준인 74억불을 기록하였음.
경제전문가들은 베트남의 최근 대출 금리 인하 노력은 아시아 지역의 타 국가들과 방향성이 정반대의 움직임이며 특히 충분치 않은 외환 보유고 상황에서 목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을 함께 잡으려는 노력은 “위험한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음
Comment: 해외에서 베트남 경제 정책에 대하여 강력하게 비판하는 보도가 증가하고 있음. 특히 CPI와 대출 금리 인하를 통한 경제 성장률을 동시에 잡으려는 위험한 시도에 대하여 논란이 증가하고 있음. 대출 금리 조정 정책은 단기적으로 수입을 늘리고 이에 따른 무역 적자가 급증하게 됨. 이러한 무역 적자에 대하여 지난해의 경우 일정 수준 보유고를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 100억불 수준의 외환 보유고에서 이러한 정책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움.
정책 운영을 위하여 적극적인 외환 채권 발행이 필요한 상황에서 Fitch의 등급 하향 조정은 정책 수행의 장애로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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